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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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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츠 나나 주연, 애틋한 로맨스 '달빛 그림자'

    영화 '달빛 그림자'(감독 에드문드 여)는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된 주인공이 죽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다는 기묘한 달 그림자 현상을 기다리며 슬픔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과 미래로 나아가는 방식을 그려낸 작품이다. '달빛 그림자'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된 요시모토 바나나의 스테디셀러 소설집 '키친'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2017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에드문드 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애틋한 로맨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고마츠 나나가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선 서로에게 운명처럼 이끌려 사랑에 빠지는 사츠키와 히토시의 애틋한 눈빛이 시선을 끈다. 하지만 "너를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순간"이라는 카피는 영화 속 가슴 저미는 이별을 겪어야만 하는 두 인물을 예고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의 간절한 마음이 만들어낼 기적의 순간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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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돌 소재로 한 독특한 로맨스 영화 '로망스 돌'

    '러브돌'을 소재로 한 파격적인 로맨스 영화 '로망스 돌'(감독 타나다 유키)을 소개한다.  '로망스 돌'은 사랑해서 비밀을 만들어야 했던 남편 테츠오와 아내 소노코, 두 사람의 은밀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러브돌 전문가 테츠오(타카하시 잇세이)는 소노코(아오이 유우)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을 그녀에게 밝히지 못한 채 결혼한 후에도 비밀을 품고 살아간다. 애틋하게 사랑했음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딘가 어긋나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소노코는 자신의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을 테츠오에게 털어놓는데... '로망스 돌'은 '백만엔걸 스즈코'(2008)의 연출을 맡았던 타나다 유키 감독이 2009년 잡지 '다빈치'에서 연재했던 자신의 저서를 직접 영화화한 작품이다. '백만엔걸 스즈코'에서 독특한 설정과 섬세한 캐릭터 묘사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타나다 유키 감독은,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아오이 유우와 만…

  • 151

    외로운 도시 파리, 네 남녀의 거침없는 사랑 '파리, 13구'

    제74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에 올라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새로운 변신으로 전세계적 화제를 모은 영화 '파리, 13구'를 소개한다.   '디판'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비롯해 '예언자' '러스트 앤 본'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거장 자크 오디아르와 '워터 릴리스' '톰보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쁘띠 마망' 등으로 국내 뜨거운 팬덤층을 형성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각본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리, 13구'는 화려함 속에 가려진 외로운 도시 파리 13구 지역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네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랑을 그린 영화다.  '파리, 13구'는 칸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세비야유럽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노에미 멜랑을 비롯해 루시 장, 제니 베스, 마키타 삼바 등 프랑스 차세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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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남녀의 위험한 삼각관계, 로맨스 스릴러 '아망떼'

    영화 '아망떼'(감독 니콜 가르시아)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연인 시몬과 헤어진 후 새롭게 레들러와 결혼한 리사가 운명처럼 시몬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삼각관계를 다룬 로맨스 스릴러다.    열정적인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행복한 연인 리사와 시몬. 시몬의 부주의로 벌어진 사고에 함께 도피를 계획하지만, 시몬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둘은 헤어지게 된다. 3년 후, 남편 레들러와 떠난 여행지에서 우연히 리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시몬을 만난 리사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청거린다. 리사의 주변을 맴도는 시몬의 정체를 알고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레들러. 레들러를 떠나지도, 시몬을 버리지도 못하는 리사에게 시몬은 위험한 계획을 제안하는데... '아망떼'는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2020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세자르 여우 주연상 수상 출신의 배우 겸 감독 니콜 가르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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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소녀의 특별한 청춘 로맨스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소녀'

    2021 홍콩 아시아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프리미어 티켓을 5분만에 매진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두 소녀의 특별한 청춘 로맨스 영화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소녀'(감독 오영산, 양조개)를 소개한다.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소녀'는 그 시절 서로에게 가장 특별했던 두 소녀가 갑작스레 헤어진 후 결혼식을 계기로 재회해 과거를 회상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  12년 내내 여학교를 다니며 학생대표를 해오던 윙(담선언), 그리고 그녀의 유일한 친구 실비아(양시영). 두 사람은 어느 순간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특별한 시간들을 보내며 미래를 약속하지만, 곱지 않은 주변의 시선과 상황들로 결국 둘은 이별을 택한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두 사람은 한 통의 전화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기독교 여학교 동급생 윙과 실비아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미래를 약속한다. 그러나 그 둘을 둘러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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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로맨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감독 테무 니키)를 소개한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난치병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가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난치병인 다발 경화증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는 연인 시르파와 전화로 원거리 연애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혈액염을 앓고 있는 시르파로부터 치료과정에서 잘못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는다. 야코는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서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데... 핸드폰과 휠체어 없이는 제 한 몸 가누기도 힘든 주인공이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감동적인 모험담은 감독 테무 니키의 대담하고 독특한 시점 샷 활용과 몽환적인 연출로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영화는 지난…

  • 147

    상위 1% 사람들의 핏빛 욕망, 블랙 코미디 영화 '카니발 클럽'

    영화 '카니발 클럽'(감독 구토 파렌테)은 뒤틀린 욕망에 눈이 먼 카니발 클럽의 회원들 간에 배신이 일어나면서 펼쳐지는 핏빛 암투를 그린 블러디 블랙 코미디다. 국회의원 보르헤스를 중심으로 결성된 비밀 클럽 카니발 클럽은 마음 깊이 들끓는 추악한 쾌락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일꾼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다가 살육하고 요리해 먹는 일을 반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업가 부부 옥타비오와 길다가 우연히 보르헤스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회원들 간에 배신이 발생하고, 그들 앞에는 걷잡을 수 없는 핏빛 암투가 기다리고 있는데… 상류 사회의 그릇된 욕망을 통렬히 파헤치는 블랙 코미디 영화 '카니발 클럽'은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포착하며 눈길을 끈다. 베일에 싸인 실체가 외부로 드러날 수 있는 카니발 클럽의 위기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금기시된 행위를 체계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클럽의 극악무도한 폐쇄성을 역설하며 차원이 다른 공포를 예고한다.  아울러 브라질 사…

  • 146

    '병맛' 원작 영화화 성공, 일본 청춘 코미디 '그랑블루'

    일본 청춘 코미디 영화 '그랑블루'(감독 하나부사 츠토무)를 소개한다.  '그랑블루'는 캠퍼스 로망의 꿈을 안고 입학한 신입생 이오리와 코헤이가 미스터리한 다이빙 동아리 피카부에 가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파란만장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청춘 코미디 영화다.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이오리는 오리엔테이션날 아침 기억을 잃은 채 캠퍼스 길바닥에서 깨어난다. 연신 들리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아래를 바라보니 몸이 나체 상태다. 게다가 나같은 놈이 한 명 더 있는데...  '그랑블루'는 '병맛 개그'로 많은 마니아 팬들을 보유한 동명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했다. 원작은 누적 발행부수 500만부를 돌파한 것은 물론 2018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바 있다.  극 중 등장인물의 헐벗은 등장 신이 너무 많아 절대 영화화가 불가능할거라 여겨졌던 작품인만큼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 떠오르는 두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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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로맨스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로맨스 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감독 윌 샤프)를 소개한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 영화다.  주연을 맡은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극 중 실제 영국의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으로 변신한 것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제작에도 참여했다.  화가 루이스 웨인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 의인화된 고양이 그림을 그려 유럽 전역에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 인물이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와 다정한 로맨스를 완성한 상대역은 넷플릭스 '더 크라운'을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을 거머쥔 클레어 포이가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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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 장인 조 라이트 감독의 황홀한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으로 대표되는 영국의 로맨스 명가 워킹타이틀과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으로 전세계를 사로 잡은 로맨스 장인 조 라이트 감독이 아름답고 황홀한 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로 진정한 사랑을 노래한다.  '시라노'는 사랑을 대신 써주는 남자 시라노(피터 딘클리지)와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자 록산(헤일리 베넷),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엇갈린 로맨스를 노래하는 영화다.  10명의 남자와 싸울 용기는 있지만 평생을 사랑해 온 한 여자에게 고백할 용기 만큼은 없는 작은 시인 시라노(피터 딘클리지)는 오랜 시간 록산을 연모해왔다. 하지만 록산은 시라노와 같은 연대 소속의 크리스티앙과 첫 눈에 반해 뜨거운 사랑을 갈구한다.  사랑의 시를 쓸 줄 모르는 크리스티앙을 대신해 연애 편지를 써주며 자신의 마음을 편지에 녹여내는 시라노와 돈이 아닌 진짜 사랑을 원하는 록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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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철수 감독 신작, 파격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국내 약 69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의 9년 만의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모범사병으로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이 된 무광. 그의 목표는 오직 아내와 아이를 위해 출세의 길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장이 출장을 간 사이 시작된 그의 젊은 아내 수련의 위험한 유혹에 무광은 자신의 목표와 신념 그리고 빠져보고 싶은 금기된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세계가 주목한 노벨문학상 후보의 소설을 원작으로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선보인다.     원작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혁명의 언어를 사랑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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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어느 찬란한 여름날의 로맨스 '리코리쉬 피자'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를 소개한다.  '마스터'(베니스국제영화제), '펀치 드렁크 러브'(칸 영화제), '데어 윌 비 블러드'(베를린국제영화제)로 3대 영화제 감독상을 휩쓸며 거장 반열에 오른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제93회 미국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을 기록한 '리코리쉬 피자'는 최근 개최된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해외 평단으로부터 "폴 토마스 앤더슨이 만든 애틋한 첫사랑 한 조각", "폴 토마스 앤더슨 작품 중 가장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전작들과는 다른 결을 지닌 폴 토마스 앤더슨의 가장 낭만적인 작품을 …

  • 141

    죽은 엄마가 좀비가 됐다? 동방예의좀비극 '효자'

    신선한 코믹 영화 '효자'(감독 이훈국)를 소개한다.  '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아들 5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동방예의좀비극(?)이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닥친 태풍 소식에 5명의 형제들은 함께 산소를 찾아간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 부서진 관 사이로 엄마의 시신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알 수 없는 기막힌 상황에 집으로 돌아오자 좀비로 변한 엄마가 이들을 기다리는데... 영화 '효자'는 2008년 대학로에 첫 공연을 올린 이후 죽음이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고 코믹적으로 풀어내며 전국 200만 관객 동원,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연출가 이훈국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다. 죽은 줄만 알았던 엄마가 좀비가 되어 돌아왔다는 신선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코믹 호러 장르의 쾌감은 물론 가족 간의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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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을 울린 애절한 청춘 로맨스 영화 '청춘적니' 비하인드

    청춘 로맨스 영화 '청춘적니(青春的你)'(감독 샤모어)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청춘적니'는 고등학생 때부터 10년동안 사랑을 키워오던 친양과 이야오가 결혼을 앞두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서로의 관계에 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그려낸 깊고 강렬한 여운의 청춘 로맨스 영화다. 중화권 라이징 스타 굴초소와 장정이 주연을 맡았다.  17살, 빈 교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링이야오에게 첫눈에 반한 뤼친양. 그의 순수한 고백에 링이야오 역시 호감을 느끼며 두 사람은 사랑을 쌓아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이 전부일거라고 생각했던 10대와 달리 20대에 들어선 두 사람은 점차 현실적인 문제들로 지쳐가고, 마침내 두 사람이 사랑한 지 10년이 되는 날, 뤼친양은 링이야오를 위해 운명적인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중국 현지에서 '청춘적니' 개봉일과 첫 상영시간을 5월 20일 13시 14분으로 정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중국에서 520 1314가 "당신을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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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 로맨스 만화 원작 실사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250만부 판매 콘노 리사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감독 타카하시 히로토)을 소개한다.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열아홉, 단짝 친구 아리마 하야토를 좋아하게 된 짝사랑 전문 시노하라 츠카사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 속에서 풋풋한 사랑을 쌓아 나가는 로맨스 영화다.  고등학교 첫 학기, 전학생 하야토(우키쇼 히다카)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츠카사(시라이시 세이)는 친구들의 부추김에 마음을 고백했다가 단번에 차이고 만다. 고등학교 3학년, 교내 최고의 인기남 하세베(이타가키 미즈키)와 친해지며 그의 사촌인 마유(하라 나노카)가 하야토의 전 여자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츠카사의 마음은 다시금 동요하는데… 일본의 인기 순정 만화 잡지 베츠코미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다.  쟈니스 Jr. 소속 멤버인 우키쇼 히다카와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