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뭘까' 일본 차세대 로코퀸, 키시이 유키노
귀여움, 코믹함, 연기력 3박자를 갖춘 일본의 차세대 로코퀸 키시이 유키노가 온다.
키시이 유키노는 영화 '사랑이 뭘까'(깜독 이마이즈미 리키야)에서 사랑하는 마모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테루코 역을 맡았다.
'사랑이 뭘까'는 일본의 인디 영화로 현지 개봉 당시 30만 관객을 돌파, 2030 여성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는 사랑에 빠진 여성의 심리와 연애 방식을 섬세하게 묘사해 온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키시이 유키노는 최근 일본 아카데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주인공이다. 지난 2009년 드라마 '소공녀 세이라'로 데뷔 이후 '사채꾼 우시지마 3'(2016), '불량가족, 행복의 맛'(2017), 드라마 '만복'(2018) 등 영화와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