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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X이선균 주연 '잠', 극찬 세례 해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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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경악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 '암살자들'

    전 세계가 경악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감독 라이언 화이트)을 소개한다.    '암살자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두 여성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작품은 라이언 화이트 감독의 네 번째 다큐멘터리다. 라이언 화이트는 미국의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다. 그가 처음으로 단독으로 감독을 맡고 각본을 쓴 '프레다, 그녀만이 알고 있는 비틀스'는 비틀즈 팬클럽 회장으로 활동했던 프레다 켈리 여사를 중심으로 비틀스에 대해 회고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비틀스와의 만남과 가까이서 본 멤버들의 모습과 켈리 여사의 회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비틀스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제1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 초청돼 국내 비틀스 광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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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에 미친 유튜버의 광기 '구독좋아요알림설정'

    파격적인 설정과 창의적인 스토리로 제36회 선댄스 영화제를 발칵 뒤집은 영화 '구독좋아요알림설정'(감독 유진 코클리야렌코)을 소개한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은 100만 유튜버를 꿈꾸는 '듣보' 크리에이터 커트(조 키어리)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카풀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차에 탑승하는 승객들과 예측불가의 광기 어린 라이브를 진행하는 이야기이다.    커트는 100만 유튜버를 꿈꾸지만 조회 수는 두 자릿수를 넘긴 이력없이 늘 미미하기만 하다. 대박을 터뜨릴 아이템을 찾던 그는 카풀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의 차에 탑승하는 승객들과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더 레슨'을 기획하게 된다.  커트는 일부러 승객을 태우고 과격한 운전을 하거나 승객이 마실 물에 무언가를 섞고, 사람을 치는 등 위험천만한 사건들을 펼치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조회수가 올라갈수록 점점 더 자극적이고 광기어린 라이브를 진행하는데 이는 실제 휴대폰 영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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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 빙의 살인사건 실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돌아온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즈)가 미스터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해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의 소재가 된 이야기는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이다. 1981년, 코네티컷 주 브룩필드 마을에서 193년 역사상 첫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19살 청년 존슨이 술집에서 술에 취해 집주인을 단도로 수 차례 공격해 살해한 것. 경찰에 붙잡힌 존슨은 여자친구의 동생인 11살 소년 데이빗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자신에게 옮겨와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한다.  데이빗의 누나는 동생이 몇 달 전부터 커다란 검은 눈과 뾰족한 이빨과 귀, 뿔, 발굽을 가진 동물 같이 생긴 남자가 꿈에 나타나 조심하라고 경고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채 깨어나거나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목이 졸리고, 주변 사람들을 때리거나 욕을 한다든지 이상한 징후를 보였다고 했다. 이에 워렌 부부는 데이빗의 몸 속에 적어도 43위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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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판 '기기괴괴 성형수', 독특한 블랙 호러 '배드 헤어'

    미국판 '기기괴괴 성형수'라 할 수 있는 독특한 블랙 호러 무비 '배드 헤어'(감독 저스틴 시미엔)를 소개한다.  '겟 아웃'의 조던 필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으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저스틴 시미엔 감독의 '배드 헤어'는 곱슬 머리 때문에 늘 무시당하던 VJ 지망생 애나가 특별한 미용실을 찾아 완벽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랙 호러 무비다.  1989년 LA,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국에서 일하는 애나는 스타 VJ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볼품없는 곱슬 머리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무시당하기 일쑤다. 고민하는 그녀에게 특별한 미용실을 추천해 주는 동료. 애나는 그곳에서 찰랑이는 생머리로 다시 태어난다. 이후, 머리카락에 주문이라도 걸린 듯 모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지만 애나는 곧 머리카락이 피를 갈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배드 헤어'의 감독 저스틴 시미엔은 데뷔작인 '캠퍼스 오바마 전쟁'으로 제30회 선댄스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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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으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쉐리던)이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5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안젤리나 졸리는 공수소방대원 역을 맡았다. 니콜라스 홀트는 졸리와 소년을 쫓는 킬러 중 한명으로 등장,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놓인듯하다가도 금세 냉혈한으로 돌변하는 모습을 열연한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 에이단 길렌이 또 다른 킬러로서 생존을 위해 뭐든지 내던지는 냉혹 그 자체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며 '포드 V 페라리', '워킹 데드' 존 번탈까지 등장한다.  이번 영화는 현시대 영미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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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극장에 연쇄살인마가 있다 '블러드 스크린'

    클래식 슬래셔 공포물 '블러드 스크린'(감독 막시밀리아노 콘텐티)을 소개한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어느 날, 오래된 영화관의 나이든 영사 기사는 딸인 아나에게 심야 영사실을 맡긴다.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되고 영화관에는 10대 친구들 세 명, 영화에는 관심없는 남녀 한쌍, 할일 없어 하루종일 영화만 보는 노인, 공포 영화가 보고 싶어 숨어있던 어린 소년 등 소수의 관객이 있다. 늘 그렇듯 심야극장은 음산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관객이다. 단, 끔찍한 사이코 연쇄살인마가 끼어 있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연쇄살인마가 관객을 한명씩 끔찍하게 살해하면서 극장은 공포와 죽음의 공간이 된다. 극장 문이 잠기고 꼼짝없이 극장에 갇힌 이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가 펼쳐진다.   '블러드 스크린'은 영화 속의 설정처럼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이 마치 진짜 영화 속에 있는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쿠르타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라틴 영화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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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복수 스릴러 '프라미싱 영 우먼'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까지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프라미싱 영 우먼'(감독 에메랄드 펜넬)을 소개한다.  '프라미싱 영 우먼'은 7년 전,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당한 비극적인 사건에 충격을 받고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카산드라(캐리 멀리건)가 친구를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에머랄드 펜넬은 유명 추격 스릴러인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 시즌2의 총괄 프로듀서와 작가로 활약한 것은 물론, 영국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3, 4와 영화 '대니쉬 걸' 등에서 배우로도 참여하며 눈여겨볼 만한 행보를 이어왔다. 제작과 각본, 연기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에머랄드 펜넬이 이번 '프라미싱 영 우먼'으로 첫 장편 연출에 도전하며 대담하고 파격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카산드라의 복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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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인 인간 사냥 '사일런싱', 세가지 복선

    잔혹한 인간 사냥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소리 없는 공포 '사일런싱'(감독 로빈 프론트)는 외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이 숲속에서 벌어진 정체 모를 인간 사냥 현장에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5년 전 눈앞에서 딸의 실종을 목격한 레이번은 자연보호구역의 관리자로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날 숲속에서 한 소녀가 인간사냥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는 본능적으로 딸의 실종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충격적인 인간 사냥에 대한 복선이 담긴 스틸 3종을 공개한다.    첫 번째 복선 스틸은 브룩스(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손가락이다. 과거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트라우마를 지닌 사고뭉치 브룩스는 마을의 신임 보안관 앨리스(애나벨 월리스)의 보호 아래 지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탓에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이다. 특히 앨리스의 신경을 건드리게 하는 브룩스의 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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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에 연쇄 살인마까지? 좀비 코믹 액션 '좀비타운'

    좀비 코믹 액션 '좀비타운'(감독 피터 리크)이 온다.  영화 '좀비타운(Dead Shack)'은 낯선 오두막에서 좀비와 연쇄 살인마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모님의 불화로 힘들어하는 제이슨은 친구인 콜린네 가족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난다. 외진 숙소에 도착한 뒤 제이슨과 콜린, 콜린의 누나인 서머는 주변 숲을 둘러보다 음산한 오두막을 발견한다. 이윽고 아이들은 오두막 주인인 여자가 함께 온 두 남자를 기절시킨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에게 먹히게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셋은 숙소로 돌아와 어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아버지인 로저는 이를 장난으로 여기고 오두막을 찾아가 보자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로저는 약을 탄 술에 취해 오두막에서 기절하게 된다. 낯선 숲속에서 벌어지는 좀비와 치명적인 살인마와의 혈투에서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친구들과 떠난 캠핑에서 우연히 발을 들인 오두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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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우' 시리즈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새 공포 '데스 오브 미'

    '쏘우' 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영화 '데스 오브 미'를 소개한다.  '데스 오브 미'는 태국 여행 마지막 날 기이한 의식 속에 휘말리며 선택받은 자가 된 크리스틴(매기 큐), 닐(루크 헴스워스) 부부가 계속되는 죽음과 환각에 시달리다 200년 동안 이어진 저주의 실체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공포 영화다.  '데스 오브 미'는 200여 년 지속되어 온 고대 축제의 끔찍한 저주를 소재로 한다. 앞서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킨 '쏘우'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크 하우스' '세인트 아가타' 등 공포, 스릴러 분야 최고의 명장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크리스틴 역은 '미션 임파서블 3'와 '다이 하드 4.0' '다이버전트' 시리즈 및 인기리에 시즌 4까지 방영한 TV 시리즈 '니키타'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지정 생존자' 등 여러 장르의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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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골든맨'

    세상을 발칵 뒤집은 19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영화 '골든맨'(감독 빈센조 알피리)을 소개한다.  영화 '골든맨'은 1996년 이탈리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하나의 사건에 얽힌 세 인물이 서로 다른 속내를 감추며 완전범죄를 꾸미는 하이스트 범죄 스릴러다.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나 한탕만을 노리는 우체국 운전사 메로니, 가난의 늪에 허덕이며 아득바득 성질을 죽이며 사는 집배원 자고, 퇴물로 전락한 밑바닥 인생의 전직 복싱 선수 니콜라. 마지막 한탕을 노린 완전범죄를 계획한 그들은 서로 다른 속내를 숨긴 채 한배에 올라탄다.  '골든맨'은 이탈리아 배우 출신 감독인 빈센조 알피리가 맡아 하나의 사건에 연루된 세 인물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독창적인 구성을 감각적으로 전개한다. 여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 지암파올로 모렐리, 파비오 드 루이지 그리고 메가 히트작 '완벽한 타인' 원작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에도아도 레오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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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을 뺏는 슬라브 마녀 '바바 야가: 숲의 악령'

    영혼을 뺏는 슬라브 마녀 바바 야가가 온다 영화 '바바 야가: 숲의 악령'(감독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는 러시아의 설화 바바 야가 이야기를 탕으로 삶과 죽음의 세계를 넘나드는 소년이 깨어난 슬라브 마녀로부터 사라지는 아이들을 지켜내는 판타지 공포 영화다.  오래 전 동화 속의 이야기로 전해지던 마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마을에서 하나둘씩 어린 아이들이 사라지고 남은 사람들은 아이의 존재조차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는 전설이 흥미를 더한다. 또한 모든 것을 기억하는 소년 예고르의 등장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뭇가지마저 앙상한 숲 속에서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마녀의 모습을 그려내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푸른 빛의 어두운 숲과 대조되는 마녀를 그리는 빨간 실은 죽은 자의 세계에 갇혀 움직일 수 없는 마녀의 한을 나타낸다. 포스터 속 마녀의 모습은 이목구비 없이 오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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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 않는 인간 사냥 '사일런싱'

    멈추지 않는 인간 사냥이 시작된다.  제53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사일런싱'(감독 로빈 프론트)을 소개한다.  영화 '사일런싱'은 외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이 숲속에서 벌어진 정체 모를 인간 사냥 현장에 맞닥뜨리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사일런싱'은 공포, 스릴러, SF 등 전 세계 판타스틱 장르 영화만 선보이는 시체스영화제에 제53회 오피셜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공포영화 '인비저블맨' 제작진이 이번 '사일런싱'에서는 들리지 않는 공포를 선보인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통해 에미상이 주목한 연기파 배우 니콜라이 코스터-왈도가 멈추지 않는 인간 사냥에 맞서는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 역으로, '애나벨', '미이라'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호러퀸으로 등극한 애나벨 월리스가 마을의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신임 보안관 앨리스 역으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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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모자' 비튼 19금 잔혹 동화 '늑대와 빨간 재킷'

    '빨간 모자'를 비튼 19금 잔혹 동화가 온다.  '공포 장르의 칸 영화제'로 유명한 시체스영화제 작품상 후보에 선정된 영화 '늑대와 빨간 재킷'(감독 뱅상 파로노)은 고전 '빨간 모자를 그로테스크하게 비틀어 탄생한 19금 잔혹 동화이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포함해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0개 부문 수상한 '페르세폴리스'의 뱅상 파로노가 연출을 맡아 뻔한 클리셰를 깨부순다.  영화는 늑대 같은 새디스트 살인마와 킬러 본능에 눈을 뜬 빨간 재킷의 복수극이라는 섬뜩한 소재로, 마그리트 어워즈의 연기상을 휩쓴 루시 드베이와 아리 보르탈레르가 역대급 공포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뿐만 아니라 픽션과 애니메이션을 콜라보한 충격적인 오프닝과 개성 넘치는 호러 비주얼로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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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팅게일' 1825년 호주 담아낸 제작 비하인드

    영화 '나이팅게일'(감독 제니퍼 켄트)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나이팅게일'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눈앞에서 남편과 아이를 잃은 클레어(아이슬링 프란쵸시)가 처절한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영국군 장교 호킨스(샘 클라플린)를 맹렬하게 쫓는 추격 스릴러 영화다. 영화가 1825년 호주 태즈메이니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시대와 지역이 어긋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이에 제작진과 배우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언어부터 의상, 장소, 그리고 캐릭터 연구까지 철저한 준비에 진심을 다했다. 제작진은 호주 원주민 컨설턴트와 언어 컨설턴트를 초빙해 함께 작업에 들어갔다. 당시 원주민들의 생활 모습은 물론 그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단어 하나까지 완벽하게 표현돼야 한다는 판단에 각계 전문가와의 충분한 협업을 진행했다. 프로듀서 브루나 파판드레아는 "호주 원주민 컨설턴트가 없었다면, 이 영화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한 모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