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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 19

    조지 A. 로메로 감독 '시체들의 새벽', 42년만에 국내 최초 개봉

    현재까지도 수많은 공포물과 감독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기념비적인 작품 '시체들의 새벽'을 국내 극장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기념비적인 작품 '시체들의 새벽'이 4월 15일 42년 만에 국내 최초로 극장 개봉을 확정해 공포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68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라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이고 충격적인 장르물 하나로 일약 거장의 반열에 오른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1978년 작품 '시체들의 새벽'.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좀비 공포물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놀라운 흥행성공에 힘입어 1편의 10배에 달하는 제작비로 10년 만에 공개된 영화 '시체들의 새벽'은 스케일과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1편을 압도하며 좀비 공포물의 클래식이자 교과서와 같은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 둘씩 감염되기 시작하고 곧이…

  • 18

    '더 터닝' 100평에 달하는, 기묘한 아일랜드 대저택 '웅장한 비주얼'

    영화 '더 터닝' 속 제작진조차 어지럽게 한 거대한 대저택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컨저링' '그것' 시리즈 제작진의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이 배우들의 다양한 열연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새로운 가정교사로 온 케이트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마일스로부터 승마를 배우는 장면의 촬영에서 맥켄지 데이비스와 핀 울프하드는 깜짝 놀랄 승마 실력을 선보여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고강도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맥켄지 데이비스와 더불어, 할리우드 대세 배우답게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은 핀 울프하드는 단 며칠 동안의 연습만으로도 승마 씬의 대부분을 스턴트 없이 소화했다.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두 배우는 각자 백마와 흑마…

  • 17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운명처럼 찾아온 악몽

    라이징 스타 마가렛 퀄리 주연의 스릴러 영화가 개봉된다.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감독 로완 아타일)는 5년 전 죽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가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오면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푸시캣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새로운 뮤즈로 낙점된 떠오르는 신예 배우 마가렛 퀄리는 이번 작품에서 5년 전 죽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믿는 임산부 멜리사 역을 맡았다.  로니의 엄마 샬린은 이러한 멜리사의 말을 믿지 않으며 그녀를 당장 집 밖으로 내보내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만 샬린의 노력도 잠시, 그날의 사고 이후 위태로웠던 가족들 사이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극은 긴장을 더한다.   각자의 방법으로 사건의 전말을 조사하려는 로니의 남은 가족들이 마주할 충격적인 반전을 암시하며 궁…

  • 16

    얼굴 없는 시체의 발견, 7년 동안 감춰진 진실 '딥 이블: 악마의 진실'

    7년 동안 감춰져 있던 악마의 진실이 밝혀진다. 지난해 대만 금마장영화제 결선 진출과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경쟁작에 오르며 대만 최고의 범죄 스릴러로 꼽힌 '딥 이블: 악마의 진실'(감독 노풍연)이 4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딥 이블: 악마의 진실'은 폭력적인 형사 원쯔성이 강변에서 발견된 목 없는 시신의 사건을 수사하는 중 7년 전 발생한 미제 사건과의 연관성을 찾는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대만의 떠오르고 있는 신세대 감독 노풍연이 감독과 각본을 맡아 머리 없는 시체라는 끔찍하고 자극적인 소재와 어둡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한 기발하고 독특한 연출,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선보여 보기 드문 미스터리 영화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제50회 골든벨 어워즈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장개훈이 목 잘린 시신의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원쯔성으로 분해 거칠고 어두운 성격을 지닌…

  • 15

    고전 영화의 대담하고 새로운 리메이크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무자비한 좀비들이 넘치는 세상이 온다.  좀비 영화 거장 조지 로메로 작품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3 - 시체들의 날'(1985)의 리메이크 작품인 예측불허 좀비 호러 스릴러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감독 헥터 헤르난데즈)이 4월 9일 개봉을 확정 했다.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은 전세계로 퍼진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격리된 군사기지에서 살고 있는 생존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좀비 호러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역대급 섬뜩한 비주얼로 울부짖는 좀비의 모습이 전면에 등장한다. 동트는 새벽에 인간인지 좀비인지 구별할 수 없는 존재가 우두커니 서 있어 공포감을 형성한다.  상단의 “조지 로메로 감독의 고전 영화를 대담하고 새롭게 리메이크”라는 카피는 궁금증을 더하고 “죽지 않는 전쟁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의문의 바이러스에 뒤덮인 세상 속 인간과 좀비 간의 치열한 전쟁을 선포한다.  좀비가 점령한 도시…

  • 14

    70년 전 살인의 기억을 재구성하라 '리멤버: 기억의 살인자'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가족을 죽인 아우슈비츠의 나치 전범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치매 노인으로 분했다.  영화 '리멤버: 기억의 살인자'(감독 아톰 에고이안)가 4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리멤버: 기억의 살인자'는 가족을 죽인 아우슈비츠의 나치를 찾아 원수를 갚기 위해 기억을 재구성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이브스 아웃'에서 기품있는 노작가 할란의 모습을 연기한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모습과 대비된다. 치매에 걸려 삶의 끝을 향해가면서도 복수에 대한 의지만 남은 노인 제프의 처절한 눈빛과 헐겁게 총을 잡고 있는 그의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스틸은 아우슈비츠 생존자인 제프가 과거 자신의 온 가족을 몰살한 나치 전범 루디 컬렌더를 찾기 위해 총기를 구매하고 4명의 동명이인을 차례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어, 이 노인의 복수를 향한 여정이 순탄…

  • 13

    내가 죽은 뒤 그녀가 '악마'라는 걸 알았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탐미 스릴러가 온다.  '신문기자'의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탐미주의 대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악마'가 3월 19일 디지털 최초 개봉됐다.         '악마'는 대학 신입생이 된 사이키가 학교 근처에서 집을 구하게 되면서 신비한 매력을 풍기는 테루코와 그녀의 약혼자인 척하는 스즈키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탐미 스릴러 영화이다.  '악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에로티시즘과 마조히즘을 예술지상주의적 관점으로 관찰하고 탐구한 작가이다. 유머러스한 작품부터 스릴러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소설을 써낸 작가로 유명하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영화 '악마'를 통해 원작을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악마'는 다양한 웹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12

    '더 터닝' 영화 속 의심의 단초, 가정부-마네킹-석상

    '컨저링' '그것' 시리즈 제작진의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 속 의심스러운 것들을 포착했다.  '더 터닝'(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속 수많은 '떡밥' 중 일부를 공개한 '더 터닝'은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과 추리를 이끌어 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대대로 대저택을 보살핀 수상한 가정부, 그로스 부인의 정체 거대하고 기묘한 대저택에 발을 들인 케이트를 가장 먼저 맞이한 사람은 집안 대대로 저택을 지켜온 가정부 그로스 부인이다. 도무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오싹한 분위기의 그녀는 집안의 모든 비밀을 다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대저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 두 아이에게 이상할 정도로 각별한 애…

  • 11

    3월 극장가, 믿고 보는 호러 명장들의 귀환

    믿고 보는 호러 명장들의 신작이 몰려온다.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호러의 신세계 '세인트 아가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타지 공포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공포 엔터테인먼트 '온다'가 그 주인공이다.  3월 19일 개봉을 앞둔 '세인트 아가타'는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가 수녀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스릴러다. '쏘우 2' 시리즈를 통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세인트 아가타'는 전작들을 통해 명실상부 호러 명장으로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공포 영화 전문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완성한 호러의 신세계를 예고, 압도적인 공포를 선보일 것으로 기…

  • 10

    '다니엘 이즌 리얼' 상상 속의 친구, 스타일리쉬 심리 스릴러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마일즈 로빈스의 연기앙상블이 눈길을 끈다.  4월 국내개봉을 확정한, 영화 '다니엘 이즌 리얼'(감독 아담 이집트 모티머)는 어렸을 때, 총기사건을 직접 본 충격을 입은 루크(마일즈 로빈스)가 상상속의 친구인 다니엘(패트릭 슈왈제네거)을 만나 나쁜 일을 저지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니엘을 가두었다가, 대학생이 되어, 그를 다시 불러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스타일리쉬 심리스릴러이다.      공개된 상상의 친구 예고편은 다니엘이 루크에게 "넌 내도움이 필요해"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상의를 탈의하고 몸에 쓰여진 정보(?)를 보여주는 강렬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는 다니엘이 루크에게 "넌 옛날에는 상상력이 아주 빵빵 터졌는데. 부수고 나오라고" 라면서 루크의 행동이 대범하게 변화하길 바라는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그것도 …

  • 9

    '세레니티' 앤 해서웨이, 파격 베드신 불사한 역대급 변신

    배우 앤 해서웨이가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오션스8'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앤 해서웨이. 그녀는 '레미제라블'의 판틴 역을 통해 제85회 아카데미와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녀가 영화 '세레니티'(감독 스티븐 나이트)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알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세레니티'는 누구도 잡지 못한 전설의 거대참치 낚시에만 집착하며 살고 있는 딜에게 어느 날 이혼한 전처가 찾아와 천만 달러의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면서부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앤 해서웨이는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전처 캐런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남편에게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

  • 8

    '세인트 아가타' 수녀원에 감춰진 충격 비밀

    '쏘우' 시리즈를 통해 충격적인 반전과 극강의 공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호러 명장으로 인정받은 대런 린 보우즈만의 신작을 소개한다.  '세인트 아가타'는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가 수녀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스릴러 영화다.  호러 명장 대런 린 보우즈만의 신작이며 '베놈' '스타트렉 다크니스' '블랙 팬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이야기의 배경은 어느 시골, 미혼모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수녀원이다. 미혼모 메리는 경제적인 이유로 남자친구 지미와 떨어져 이 외딴 수녀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 있는 어린 미혼모들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메리를 맞이하고 엄격한 규율 속 알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인다.  메리는 점차 수녀원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들을 알게 되지만…

  • 7

    '세레니티' 매튜 맥커너히X앤 해서웨이, 예측 불허 미스터리 스릴러

    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의 예측 불허 미스터리 스릴러가 온다.  영화 '세레니티'(감독 스티븐 나이트)는 누구도 잡지 못한 전설의 거대 참치 낚시에 집착하는 남자를 찾아온 이혼한 전처가 천만 달러를 건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인터스텔라' 이후 6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이다. 앞서 '인터스텔라에'에서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난 과학자이자 파트너로 분했던 두 사람은 각각 이상과 현실에서 혼동을 겪는 남자 딜과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여자 캐런 역을 맡았다.  영화는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낯선 섬을 배경으로 한다. 그 곳에서 누구도 잡지 못한 전설의 참치 낚시에 집착하는 선장 딜은 이혼한 전처가 찾아와 위험한 거래를 제시한 뒤 상상할 수 없는 일과 마주친다.  평온했던 섬사람들은 변하기 시작하고 그를 조여오는 사건들이 물밀 듯이 덮쳐온다.…

  • 6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잘생기고 섬뜩한 공포 인형의 부활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가 돌아왔다.  '더 보이' 오리지널 흥행팀과 '그것' 제작진이 만나 2배 더 강력해진 심멎공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2016년 개봉 당시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 신드롬을 일으킨 '더 보이'의 속편이다.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 그레타와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의 섬뜩한 이야기를 그렸던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와 그를 발견한 소년 쥬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비주얼 대신 순수한 어린 소년의 얼굴과 하얗다 못해 창백한 피부, 단정하게 정돈된 머리, 셔츠와 넥타이, 니트 조끼에 정장 재킷까지, 젠틀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브람스는 마치 어린 영국 신사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이처…

  • 5

    역대급 테츠야 군단, 미스터리 공포 '온다'

      '고백',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연출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 '온다'는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을 쫓으면서 밝혀지는, 보이지도 않고, 도망칠 수도 없는 공포 엔터테인먼트 영화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고백'(2010) 등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비주얼리스트이자 탄탄한 스토리텔러로 인정받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이며,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일본호러대상을 수상한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를 원작으로 해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 톱모델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거듭난 고마츠 나나를 비롯하여 '고백'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대체불가 매력의 마츠 다카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