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이즌 리얼' 상상 속의 친구, 스타일리쉬 심리 스릴러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마일즈 로빈스의 연기앙상블이 눈길을 끈다.
4월 국내개봉을 확정한, 영화 '다니엘 이즌 리얼'(감독 아담 이집트 모티머)는 어렸을 때, 총기사건을 직접 본 충격을 입은 루크(마일즈 로빈스)가 상상속의 친구인 다니엘(패트릭 슈왈제네거)을 만나 나쁜 일을 저지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니엘을 가두었다가, 대학생이 되어, 그를 다시 불러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스타일리쉬 심리스릴러이다.
공개된 상상의 친구 예고편은 다니엘이 루크에게 "넌 내도움이 필요해"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상의를 탈의하고 몸에 쓰여진 정보(?)를 보여주는 강렬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는 다니엘이 루크에게 "넌 옛날에는 상상력이 아주 빵빵 터졌는데. 부수고 나오라고" 라면서 루크의 행동이 대범하게 변화하길 바라는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그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