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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X이선균 주연 '잠', 극찬 세례 해외 반응
  • 1205

    몬스터 코믹 판타지 웨딩 어드벤처 '몬스터 신부: 101번째 프로포즈'

    ' 몬스터 신부: 101번째 프로포즈'는 '몬스터 호텔' '몬스터 패밀리'등 몬스터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300년간 살아온 불멸자, 몬스터 백작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몬스터 신부: 101번째 프로포즈'는 동유럽의 유명한 전래 동화 '불멸의 코셰이'에 현대적인 상상력을 더해 사랑과 영원한 생명의 선택을 놓고 고군분투하는 몬스터 백작의 모험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절벽 꼭대기 불멸의 성에서 박쥐 집사들과 함께 300년동안 외롭게 살아온 몬스터 백작. 그동안 전세계100명의 공주들에게 프로포즈 했지만 모두 거절당해 일주일 내로 신붓감을 찾지 못하면 끔찍한 지옥의 마녀와 결혼해야만 한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꽁꽁 숨겨놓았던 자신의 영원한 생명이 담긴 마법 바늘마저 도둑맞아 영혼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데… 과연 몬스터 백작은 무사히 마법 바늘을 되찾고 101번째 프로포즈에 성공할 수 있을까.  …

  • 1204

    장르 대가들이 뭉친 공포 영화, 악마의 먹잇감 '프레이 포 더 데블'

    미스터리 공포 '프레이 포 더 데블'(감독 다니엘 스탬)을 소개한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 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수녀 앤은 구마 의식 학교에서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으며 남성 사제에게만 허용되었던 구마 의식 훈련을 받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환자들을 통해 어릴 적부터 그녀를 괴롭혀 왔던 존재의 실체와 만나게 된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쏘우' 시리즈의 라이온스 게이트를 비롯하여 '애나벨' '인시디어스' 제작진과 '라스트 엑소시즘'의 다니엘 스탬 감독까지 공포 스릴러 장르의 대가들이 뭉쳐 완성한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수도복 차림의 수녀 모습이 담겼다. 검은 눈동자가 사라진 눈과 눈에서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 1203

    채닝 테이텀&사고뭉치 군견의 힐링 코미디 '도그'

    영화 '도그'는 이라크 참전의 후유증으로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군인과 사고뭉치 군견의 우정을 위한 동행을 그린 힐링 코미디 드라마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해병 잭슨은 지속적으로 부대복귀를 요청하지만 전쟁 후유증인 트라우마로 인해 거절당한다. 어느 날, 잭슨의 옛 동료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동료의 군견 룰루를 2400km가 떨어진 애리조나 주 노갈레스에서 진행되는 장례식장에 데려가면 잭슨의 부대복귀를 추천하겠다는 상관의 솔깃한 제안을 받는다. 이에 잭슨은 고민없이 그 제안을 수락하지만, 룰루 또한 트라우마로 인한 전투 후유증을 앓고 있는 통제불능의 사고뭉치가 되어있었고, 둘의 기나긴 여행길이 시작된다.  영화 '도그'는 긴 여정속에서 각자의 아픔을 지닌 이라크전쟁 참전 군인과 군견이 뜻밖의 동행에 나서며 다사다난하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낸다. 서로 공통된 트라우마가 있지만, 다채로운 시간을 단둘이 보냄으로써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

  • 1202

    죽은 후배 장례식 가는 길, 낯설지만 따뜻한 로드무비 '우수'

    '우수'(감독 오세현)는 절친했던 후배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만난 옛 친구들의 낯설지만 따뜻하고, 새롭지만 친근한 하루를 담백하게 그린 로드무비로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후쿠오카'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오세현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서울독립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경주' '춘몽'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후쿠오카'의 장률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고, 배우 윤제문과 김태훈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자는 한때 절친했던 대학 후배 철수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빈소에 가기로 마음먹는다. 철수와 막역했던 다른 두 사람과 함께 나선 길. 서울에서 전남 광양까지 세 친구는 이상하게 자꾸 잘못된 길로 빠진다. '우수'는 인생이라는 긴 여행 중 방향을 잠시 잃고 갓길에 멈춰선 이들을 위한 영화로 치유와 위로, 공감을 선사한다. 후배의 부고 소식에 일상…

  • 1201

    시체와 함께 원룸에 갇힌 경시생 '옆집사람'

    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옆집사람'은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하루를 그린 영화다.  지난 7월 개최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NH농협상과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으로 2관왕을 달성했으며,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 중 하나인 제4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제2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으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염지호 감독은 '웨잇데어', '이퀄라이저' 등의 단편에서부터 탁월한 기량으로 주목받았다. 촉망받는 신예 염지호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인 '옆집사람'은 언젠가 자신이 아이디어 노트에 적어 둔 '자다가 깨어났는데 옆에 시체가 있다면?'이라는 한 줄의 흥미로운 문구에서 출발했다. 이렇게 하룻밤 사이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경시생에서 살인사…

  • 1200

    복숭아 농장 지키려는 가족의 여름 이야기 '알카라스의 여름'

    '알카라스의 여름'(감독 카를라 시몬)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알카라스에서 3대에 걸쳐 복숭아 농사를 짓던 솔레 가족에게 찾아온 위기를 그린 영화다. '알카라스의 여름'은 첫 장편 영화 '프리다의 그해 여름'으로 전세계 영화제에서 32개 부문 수상, 4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이름을 각인시켰던 스페인 출신 감독 카를라 시몬의 두 번째 장편이다. '프리다의 그해 여름'에서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꺼내며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했던 감독은 '알카라스의 여름'을 통해 대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더욱 확장된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할아버지와 삼촌이 운영하던 알카라스의 복숭아 농장에 머물던 어린 시절을 토대로 대가족의 드라마를 완성한 감독은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수상은 카탈루냐어로 된 영화로는 최초의 수상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영화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작은 마을 알카라스…

  • 1199

    오컬트 호러 '트윈', 이교 집단의 광기와 사악한 진실

    오컬트 호러 '트윈'(감독 타넬리 무스토넨)을 소개한다.  영화 '트윈'은 쌍둥이 중 한 명을 잃고 새 출발하려는 레이첼 가족에게 다가오는 이교 집단의 광기와 사악한 진실을 담은 오컬트 호러다.  '웜바디스', '라이트 아웃', '라라걸'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장르 퀸으로 자리 잡은 테레사 팔머가 죽은 아들의 영혼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레이첼 역을 맡았다. 여기에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포영화계의 라이징 스타 타넬리 무스토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웰메이드 호러 명가 A24 '멘' 제작진이 가세해 역대급 오컬트 호러의 탄생을 기대케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새하얀 로브를 입고 시든 화관을 쓴 레이첼의 텅 빈 눈빛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이첼의 앞에 있는 그의 아들 엘리엇과 더불어 똑같은 얼굴을 한 아이의 모습까지 함께 담겨 오싹함을 자아낸다.  오컬트 호러 영화 '트윈'은 2022년 하…

  • 1198

    다크 서스펜스 스릴러 '캐릭터', 만화가X사이코패스의 공동 작품

    다크 서스펜스 스릴러 '캐릭터'(감독 나가이 아키라)를 소개한다.  '캐릭터'는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목격한 만화가가 범인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로 대박을 터뜨리며 벌어지는 다크 서스펜스 스릴러다.  착한 성격 탓에 리얼한 악역을 그리지 못해 만년 어시스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야마시로 케이고(스다 마사키)는 스케치를 하러 간 현장에서 우연히 끔찍한 일가족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그날 자신이 목격한 살인 사건을 소재로 그린 서스펜스 만화 '34'가 대히트를 치며 유명 작가가 된 야마시로 앞에 팬이라고 밝힌 모로즈미(Fukase)가 접근한다. 한편, 만화 '34'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수상히 여긴 형사 세이다 슌스케(오구리 슌)는 1년 전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자 '34'를 그린 작가 야마시로를 찾아간다. 이번 작품은 '몬스터', '마스터 키튼' 등으로 국내외 널리 알려진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걸작 '20세기 소년'을 공동 집필한 …

  • 1197

    깊고 진한 여운의 다큐멘터리 '수프와 이데올로기'

    국내외 유수 영화제 수상과 영화계 인사들로부터 강력 추천을 받고 있는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소개한다.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서로의 생각은 다르지만 따뜻한 수프를 나눠 먹게 된 한 가족이 어머니가 평생 숨겨 온 비밀을 알게 되며 점점 서로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에 빛나는 흰기러기상,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 등 이미 국내외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로 호평을 받아온 화제작이다. 특히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우리가 오래도록 곱씹어야 할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박찬욱 감독), "바로 옆에 살면서 나와는 다른 것을 믿고 사는 사람들.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 사이 그어진 선은 가늘고 얇아진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디어 평양', '굿바이, 평양', '가족의 나라'까지 양영희 감독의 보석 같은 영화들을 보며 가장 경이롭고 궁금했던 인물은 어…

  • 1196

    줄리아 로버츠X조지 클루니, 달콤 살벌 로코 '티켓 투 파라다이스'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감독 올 파커)를 소개한다.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이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한때,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한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대형 로펌 입사를 앞둔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가 여행지 발리에서 만난 운명 같은 사랑과 결혼을 선포하자 딸이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 볼 수 없는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동맹을 맺고 결혼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거듭되는 작전에도 불구하고 딸 릴리의 결혼식은 순조롭게만 진행되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합심하는 이들도 서로에게 조금씩 감정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미소 짓고…

  • 1195

    '오펀: 천사의 탄생' 13년만에 돌아온 에스더

    '오펀: 천사의 탄생'(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은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위장한 사이코패스와 이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엄마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엄청난 비밀을 숨긴 사이코패스가 에스토니아의 정신병동을 탈출,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사칭해 미국에 온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어딘지 낯선 딸의 정체를 눈치챈 엄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에스더와 맞서는데, 누구도 상상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린다. 전편이 한 소녀가 입양되면서 시작된 불길한 사건과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반전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딸인 줄 알았던 에스더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막강한 반전을 예고한다.  영화는 이미 해외에서 "원작을 능가하는 흔치 않은 프리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13년 만에 돌아온 에스더는 이미지만으로도 반가움과 공포를 준다. 제작진은 "에스더는 굉장히 명석하고 사람을 조종…

  • 1194

    현대인의 불안 심리 자극하는 공포 스릴러 옴니버스 '기기묘묘'

    사회의 불안한 초상을 한국형 괴담으로 녹여낸 공포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기기묘묘'(감독 이탁, 남순아, 심규호, 김동식)를 소개한다.  '기기묘묘'는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최고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공포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다.  땅을 둘러싼 이웃들의 질투와 대립, 의심 등을 버무린 부동산 스릴러 '불모지', 죽은 어머니의 유산에 대한 극한의 공포심을 통해 엄마와 딸의 기이한 관계를 보여주는 '유산', 낙향한 청년과 괴인의 기묘한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의 불안감을 은유한 '청년은 살았다.', 산 속에서 아들을 메이저리그에 보내려는 아버지와 그에 저항하는 아들, 기묘한 남자의 만남으로 학구열에 대한 공포를 담아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까지 현대인의 심리를 예리하게 관찰한 네 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각난 유리조각 속 인물들을 부각하며, 각각의 불안하고 난처한 …

  • 1193

    '시대혁명' 거리로 나온 700만 홍콩 시민들의 눈물과 분노

    중국의 범죄인인도법안 일명 송환법에 맞선 홍콩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시대혁명'(감독 주관위)을 소개한다. 2019년 홍콩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고스란히 담은 다큐멘터리 '시대혁명'은 작년 칸 영화제에서 깜짝 상영으로 화제가 된 후,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시대혁명'은 그동안 언론보도에서 볼수 없었던 중국의 무자비한 폭력 진압에 맞서는 홍콩시민들의 모습을 여과없이 그려냈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된 범죄인 인도법은 중국 정부가 부당한 정치적 판단을 바탕으로 홍콩의 반중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해당 법안을 악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거세게 반발을 일으켰다. 700만 홍콩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며 국제적으로 커다란 화제와 지지를 얻었다. 이후 다큐멘터리로 제작됐지만 중국의 상영불허로 홍콩에서는 상영되지 못하고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 특…

  • 1192

    '47미터' 제작진의 사상 최초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

    '47미터' 제작진이 완성한 사상 최초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감독 스콧 만)를 소개한다.  '폴: 600미터'는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미터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폴: 600미터'의 런칭 포스터는 구름을 뚫고 우뚝 서있는 600미터 TV 타워에 주인공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이라는 카피는 과연 지상 600미터에서 어떤 고공 서바이벌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폴: 600미터'는 '47미터' 제작진이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와 재미를 보장한다. 앞서 작품을 접한 해외 언론은 "좌석을 꽉 붙잡게 만드는 아찔한 영화"(VARIETY), "좌석 가장자리까지 아찔함을 전달하는 미친 서바이벌 영화"(THE GUARDIAN), "아찔하고 짜릿하다"(VANITY FAIR), "상상불가"(ACED M…

  • 1191

    다섯 개의 중고거래, 옴니버스 힐링 영화 '거래완료'

    옴니버스 힐링 시네마 '거래완료'(감독 조경호)를 소개한다.  '거래완료'는 꿈과 희망, 추억을 중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다섯 가지 사연으로 얽힌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힐링 시네마로 신예 조경호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중고 거래 앱에 올라온 다섯 개의 물건, 다섯 명의 판매자와 다섯 명의 구매자. 그리고 이들의 거래를 기록하는 한 명의 작가. 다섯 개의 물건을 둘러싼 예측불허의 모험이 시작된다.  영화는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한 중고 거래를 소재로 5개의 에피소드를 유기적으로 구축한 옴니버스 영화다. 초등학생부터 사형수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과 거래가 빚어낸 예측불허의 전개가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전석호, 태인호, 조성하, 이원종 등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진부터 최예진, 채서은, 최희진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한다.  '거래완료'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신예 조경호 감독은 7년간의 회사생활을 뒤로하고 영화감독의 꿈을 …